색각이상자 정보 접근성 높여…스마트에디터 3.0 본상 진출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네이버 지하철노선도가 ‘IDEA'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의 사회적 영향력 분야에서 자사의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가 동상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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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지하철노선도가 ‘IDEA'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출처=네이버) | ||
이번 지하철 노선도 제작에는 실제 색각이상자들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인터뷰와 동행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반영해 가용성을 높였고, 그 결과 기존 지하철 노선도로는 구분하기 어려웠던 2,4,7,9호선까지 명확하게 구분돼 색각이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지하철 노선도 색각 버전에 대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이, 색각이상자들에게는 선뜻 이용하기 어려운 복잡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이를 디자인 요소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네이버의 지하철 노선도 색각 버전 이외에도,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도구인 ‘스마트에디터 3.0’역시 IDEA 본상에 올랐다.
김승언 네이버 UX 디자인 이사는, “지하철 노선도 색각 버전은 기존 노선도의 디자인을 개선함으로써, 그 동안 지하철 노선 정보를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던 색각이상자들의 정보획득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열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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