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운영…최초 공개 특별 상품 판매 예정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세계 최초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LoL 팝업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 라이엇 게임즈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세계 최초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출처=라이엇 게임즈)

이번 매장은 우리나라 플레이어를 위해 세계 최초로 개설되는 라이엇 게임즈 팝업스토어다.

현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아무무’, ‘리신’, ‘블리츠크랭크’ 컵받침과 ‘블리츠크랭크’, ‘직스’ 워터 보틀, 에코백, 머그컵 등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나르’ 스테츄 및 ‘프로젝트:제드’와 ‘프로젝트:이’ 스테츄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피규어, 인형, 의류 등 제품들 또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국내 플레이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 기간 동안 피규어, 인형, 마우스패드 및 모자 등이 무작위로 각 1종씩 들어있는 ‘미스터리 박스’가 판매될 예정으로, 평일 100개, 주말 200개 한정 수량이 준비됐으며 최소 6만 원 이상 상품을 4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특히 일부 미스터리 박스에는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은 우르프 피규어, 아리 넨도로이드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일 선착순 200명의 방문객에게 캐릭터 ‘포로’ 비치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및 전시공간에서 사진 촬영 후 SNS 인증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코스프레 팀과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사진촬영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LoL 팝업스토어는 판교 백화점 4층 ‘유라운지’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본부장은 “플레이어들이 실생활에서 좀더 친근하게 LoL 공식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또 다른 방법으로 LoL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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