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서 구매 가능…8월 말까지 50% 할인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수능까지 이제 90여일이 남았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압박감, 연일 폭염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 약에 의존하기보다 가벼운 운동과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특히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수면제는 금물이다. 수면제는 집중력과 단기 기억력을 떨어뜨려 시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산림과학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봄의 숲 소리는 신체 이완과 수면 중 뇌에서 발생되는 세타파를 증가시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봄의 숲 소리를 들으면 사고력 향상과 문제해결 시 발생되는 SMR파(sensorimotor rhythm)가 증가된다고 한다.

마음의 안정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계절을 거슬러 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수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최근 화제가 된 수면 건강 어플리케이션 ‘슬립셋(SLEEP SET)’은 단순히 백색소음을 모아놓은 기존 수면 관련 어플과 달리 개인의 수면패턴을 분석, 개인의 수면점수에 따라 음역대가 다른 수면음을 추천해 준다.

나만을 위한 수면 사운드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은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나만의 수면 데이터는 평소 자신의 수면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지표가 된다.

수면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은 스마트폰 안의 중력 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정교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수면 패턴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매일의 수면 상태에 따라 수면의 질을 파악해 준다.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100여종의 백색소음은 전문가의 검수를 통해 제작 됐다. SMR파 등 바이노럴비트와 ASMR등의 사운드도 탑재돼 있다.

㈜티켓투라이드(유장선, 김경민 공동 대표)가 개발한 ‘슬립셋’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8월 한 달 동안 50%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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