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TV로, 차에선 모바일로...헬로tv, 귀성길 끊김 없이 이어보는 VOD 전용관 신설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CJ헬로비전이 추석맞이 콘텐츠 특집관을 운영한다.

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은 오는 12일 자사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와 모바일앱 '헬로tv앱'에서 추석맞이 콘텐츠 특집관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 CJ헬로비전이 추석맞이 콘텐츠 특집관을 운영한다. (출처=CJ헬로비전)

이번에 신설되는 ‘2016 한가위 특집관’은 TV와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가 특징으로, 원하는 VOD 콘텐츠를 집 이외에 열차 또는 도로에서도 끊김 없이 볼 수 있다.

하나의 가족 계정으로 여러 개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총 4대의 스마트폰을 TV와 연동시킬 수 있어, TV를 포함하면 최대 5개의 각기 다른 VOD를 각 가족 구성원들이 따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엄마는 TV로 드라마를, 아빠는 모바일로 영화를 보면서, 아이에겐 또 다른 기기로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 일이 가능하다. 한번 연동시킨 스마트폰은 집 밖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개인 휴대폰으로 원하는 VOD를 즐길 수 있다.

‘한가위 특집관’은 취향에 따라 ▲최신영화관 ▲성룡-이소룡-이연걸 전용관 ▲추억의 명화관 등 10여 개의 테마로 정리돼있다.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살 빠지는 추석! 요가&태보 모음 ▲놓친 드라마 몰아보기 ▲애니메이션 할인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양재용 CJ헬로비전 영업·마케팅 담당은 "유난히 긴 이번 명절연휴를 맞아 안방에서는 물론 귀성·귀경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볼거리 5,000여 편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가족·친척들과 의미 있는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한가위를 맞아 주방·가전제품을 증정하는 '엄마에게 잘하자' 이벤트를 진행,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헬로tv에서 최신영화 VOD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50여명에게 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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