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명보험사들의 보장성보험 인상률이 5% 이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손해보험업계는 실손의료비 보험료를 10~20%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율과 이율 하락에 따른 보험료 조정안을 확정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료 인상폭은 당초 보험사들이 추진했던 인상폭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생명보험료 조정 시기는 7월부터다. 신규 계약에 보험료 인상분이 적용되며, 기존 가입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생보사 관계자는 "검토 결과 당초 계획한 5~10% 만큼 오르진 않을 것 같다"며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인상폭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4월부터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이 차지하는 비중인 손해율이 110% 이상 치솟았기 때문이다. 
 
손보사 관계자는 "처음에는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20~40%는 올려야 한다는 관측이 있었다"며 "보험료 인상폭을 10~20%로 낮춰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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