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 관람, 친환경 헤드폰 만들기 교육 등 진행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소니코리아가 서울/경기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 (출처=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 ‘제 12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소니코리아의 ‘재활용품으로 헤드폰 만들기’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는 헤드폰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과 청소년들이 페트병과 종이 우유팩 등 재활용품으로 친환경 헤드폰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관한 토크 콘서트 ‘아웃사이더의 스쿨어택’이 마련됐다. 강연과 뮤직콘서트를 결합한 이색 토크 콘서트 ‘아웃사이더의 스쿨어택’에서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참여해 학창 시절 꾸었던 꿈과 좌절, 그리고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래퍼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곡 ‘외톨이’를 열창했다.

마지막에는 PlayStation®VR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VR 기술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니의 핵심 자산을 활용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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