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개편…고객 편의성 향상 노력 인정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의 올레샵과 고객센터앱이 ‘웹‧앱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 (출처=KT)

KT(회장 황창규)는 29일 ‘올레샵’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이 제 13회 ‘웹‧앱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각각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과 ‘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 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앱 어워드 코리아2016’은 국내 대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올레샵’은 KT 공식 통신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8월 리뉴얼을 진행, ▲상품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주문 서비스 ▲상품 검색 및 비교 기능 강화 ▲이해하기 쉬운 용어/이미지 사용으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실제 고객 중심의 리뉴얼을 통해 오픈 이후 방문자가 월 평균 30%이상 증가했다.

KT고객센터 앱은 KT가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의 사용량과 요금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 중심의 사용량 조회 ▲나만의 맞춤형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페이지’ ▲간편한 방식을 통한 상품정보/전체메뉴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톡검색’ 등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인과 사용성에서 혁신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민 KT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올레샵, 고객센터 앱 리뉴얼은 고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주안점을 뒀고, KT의 이러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편하게 올레샵과 고객센터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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