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특허권과 제품력 바탕으로 공동 판매 시스템 구축 등 중국 시장 공략 계획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자이글이 중국 무역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 (출처=자이글)

자이글(대표 이진희)은 중국 GXIE(광주심가수출입무역유한공사)와 수출 및 마케팅 등 자이글의 중국 진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GXIE는 중국 광저우를 중심으로 홈쇼핑TV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무역회사다.

이번 MOU를 통해 자이글과 GXIE는 ▲중국 판매 시스템 구축 ▲홈쇼핑TV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중국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 ▲자이글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운영 등 인구 1,300만 명의 대도시이자 상업과 무역의 중심지인 광저우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의 유통망 확대 및 판촉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자이글에서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상부 발열 하부 복사열로 조리하는 자이글 웰빙 그릴이다. 특히, 자이글은 상부 적외선 발열 및 하부 회전 팬 가열 조리 기술 등 웰빙 그릴의 전반적인 시스템 및 구조에 대해 중국 내 산업재산권을 보유해 안전하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자이글은 조리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 공해 및 공기청정 관련 가전에 관심이 높은 중국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다”며 “강력한 특허권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출시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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