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IP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넷마블이 ‘마블 퓨처파이트’를 있는 글로벌 대형 IP 모바일게임을 선보였다.

   
▲ (출처=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28일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개발사 넷마블 몬스터)의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스타워즈:포스아레나’는 넷마블이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선보이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등 인기 원작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팀 조합,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특징으로, 지난 11월 ‘지스타 2016’에서 처음 공개된바 있다.

한 판의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2명 혹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경기에 입장하게 되며, 이용자는 자신만의 전략을 활용해 영웅과 유닛, 전투지원 유닛을 소환 혹은 배치하고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대결한다.

플레이 타임 및 방식도 모바일에 최적화해, 경기 당 플레이타임은 기본 3분에 무승부시 추가되는 최대 1분의 서든데스를 포함 총 4분을 넘기지 않아 빠르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기존 공개됐던 게임 스펙에 더해 글로벌 이용자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연합 시스템을 최초 공개했다.

그랜드 론칭 시 적용되는 연합시스템은 이용자가 국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연합에 가입하거나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 PvP 및 2대2 PvP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부사장 (출처=넷마블게임즈)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부사장은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준비 중인 ‘스타워즈:포스아레나’는 넷마블이 준비한 글로벌 대작으로, 스타워즈 IP와 넷마블게임즈의 운영역량을 결합시켜 글로벌 유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준비 중인 ‘스타워즈: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IP를 활용해 전세계 최초로 서비스되는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이라며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에 더해 영화 ‘로그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워즈:포스아레나’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154개국 동시 론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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