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가맹점 의견 듣고 정책 반영 예정…상생 및 동반성장 목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비비큐가 전국 패밀리(가맹점)와 공동 성장 및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국 순회 간담회’를 1개월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BBQ 지역 순회 간담회는 윤홍근 회장이 직접 패밀리와 소통하기 위해 비비큐 창립 이래로 매년 개최 중이다.

이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판로를 찾고, 본사에서 듣기 힘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매년 규모 및 참석인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참석인원은 2,4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윤홍근 회장은 “1995년 제너시스BBQ 그룹 창립 이래로 패밀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상호 신뢰의 기반을 쌓아 온 것이 BBQ의 성장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간담회에서 윤홍근 회장과 윤경주 사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2016년도 이슈 사항을 공유하고, 2017년도 주요 정책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7년도 e-스포츠 마케팅, PPL, SNS 등 마케팅 방안에 대해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국 순회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성공 패밀리들이 멘토가 돼 성공 사례를 발표 하는 시간을 특별히 마련했다. 강북스타점, 창신점, 천안나사렛점, 상인행복점 등 11개점의 패밀리가 자신의 매장 운영 스토리를 발표 하고, 성공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행사를 총괄한 BBQ 윤경주 대표는 “비비큐의 2017년 경영방침과 가맹점 운영의 성공전략을 전수함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 최고급 호텔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본사와 가맹점간의 간격을 줄여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이고, 생업에 지친 패밀리 사장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패밀리 간담회 이외에도 가맹점과의 소통 및 신뢰 관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을 개최해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