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 올해로 5년째 맞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이웃사촌 우리카드와 매일유업 직원들이 나란히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 우리카드와 매일유업이 함께하는‘사랑의 헌혈’(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26일 광화문 본사에서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는 매일유업과 함께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함께 웃는 우리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세브란스 병원 소아환우 소원성취 행사, 경복궁 문화재 보존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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