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1~70㎡ 총 754가구…3.3㎡당 900만~1,100만 원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이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공동주택 부지에 입지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BL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1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시흥시, 부천시와 인접한 논현지구‧한화지구는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입주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인근 영동고속도로, 제2‧3 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수인선이 올해 말 완공예정이며, 여기와 연결되는 인천발 KTX도 내년에 착공예정이다.

▲ 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교육환경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고 설명한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와 명문 학원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으며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소래역사관, 소패초구 수변광장, 남동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여가공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공원도 예정돼있다.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되었다.

지하주차장 아파트로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하며, 광폭형 주차시스템이 도입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도어 카메라,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