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 연제구에서 재난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90여명 힘모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 21명은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부산 연제구청이 추천한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한화손보)

이날 참석한 총 9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자원 봉사와 함께,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자 열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의 특성에 맞춰 회사 임직원들은 재난예방과 안전이란 미션을 가지고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노력 봉사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집수리, 물품 전달 등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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