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뇌출혈 등 12대 질병 고액 보장…선지급 진단금·연금 '동시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이 기존 CI(Critical illness)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GI(General illness)종신보험으로 출시한 ‘변액건강종신보험Ⅱ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12대 질병에 대해 고액 보장을 제공하고, 중증갑상선암과 남성유방암도 선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등 폭넓은 보장 범위를 자랑한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만을 보장하는 기존 CI종신보험보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차세대 GI종신보험으로 설계됐다.

일반 CI보험은 발병확률이 높은 3대 질병을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의 형태로 구분해 보험금 수령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 '변액건강종신보험Ⅱ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출처=미래에셋생명)

‘변액건강종신보험Ⅱ’는 3대 질병 보장에서 ‘중대한’이라는 단서 조항을 삭제하는 등 기존 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12대 질병 진단 및 수술 시 가입금액의 100%까지 선지급 진단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선지급 진단사유에 포함되지 않았던 중증갑상선암(소액암)과 남성유방암(특정암)도 일반암으로 재분류해 주계약 선지급 보장에 포함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저금리, 고령화 기조 속에 효과적으로 질병 치료자금 및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사망 부분 연금전환 옵션을 선택하면 12대 질병에 대한 선지급 진단금을 종신토록 보장하고,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선지급 진단금 보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또, 총 31종의 다양한 펀드가 라인업 돼 있어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장기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MVP’ 펀드를 통해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리밸런싱하며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다양한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변액건강종신보험II’는 보장과 노후자산을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속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 펀드를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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