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복지시설 겨울 난방비와 홀트아동복지회 후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운중천에서 열린 ‘제 4회 행복한 나눔오리 경주대회’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지 판교동 운중천에서 열린 ‘제 4회 행복한 나눔오리 경주대회’에서 관계자들이 물에 떠내려가는 오리 인형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성남시 장애인 복지시설 겨울 난방비와 홀트아동복지회를 후원하기 위해 성남시 자원봉사 센터와 코트야드 메리어트가 주관하는 이번 기부 행사에 협력사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행사 참여자들이 나눔오리를 1만5,000원에 구입해 ‘멋진 오리 선발대회’와 ‘나눔오리 경주대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쁜 오리 선발대회’는 ‘나눔오리’를 각자 개성있게 꾸며 제출하는 행사로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나눔오리 경주대회’는 ‘나눔오리’에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뒤 하천에 띄워 경주하는 방식으로 결승선에 먼저 도착하는 오리주인15명을 선정해 메리어트 호텔숙박권과 식사권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이종원 미래에셋대우 IWC1(판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기부가 아닌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남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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