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에 최첨단 기술력이 반영된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 공급

▲ 키너지GT(출처=한국타이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일본의 완성차 업체인 ‘혼다’에 고성능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초고성능 타이어인 ‘키너지 GT(Kinergy GT)’를 혼다 ‘어코드(Accord)’의 신차용 타이어(OET :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할 키너지 GT는 장거리 고속 주행에 적합한 타이어로 민첩한 핸들링과 방향 조정성 등을 통한 최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트레드 블록 강성의 밸런스를 최적화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하고 소음 또한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혼다의 대표 스테디셀링 모델인 '시빅'과 ‘CR-V’에 이어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 ‘어코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며, 혼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혼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품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은 "이번 혼다와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고도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요구하는 선진화된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 다시 한번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OE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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