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GPS(Global Portfolio Solution) 특허 취득을 기념해 “GPS 체험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이번 이벤트는 GPS를 이용해 최초로 포트폴리오매매를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현금 1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100만 원, 2등(10명)에게는 30만 원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GPS 서비스는 2015년 5월부터 미래에셋대우에서 시작한 온라인자산관리서비스로 온라인에서 고객이 스스로 투자성과 분석은 물론, 앞으로의 전망에 따라 보유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을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자산관리시스템으로서 최종 특허 결정을 통보 받아 2017년 9월 22일부로 특허 등록(등록번호 : 제 10-1783092호)이 완료됐다.

GPS는 우선 투자자의 투자목적, 소득, 투자경험 등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성향을 파악한 뒤 성향진단 결과에 맞춰 현재 시장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제시된다. 보유 자산이 있을 경우에는 기대수익, 위험, 투자효율성 등을 제시된 포트폴리오와 비교, 분석하여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분석결과는 계좌 단위뿐 아니라 고객이 보유한 전체자산의 기대수익, 위험, 투자효율성, 분산투자 정도에 대한 포트폴리오 진단을 이미지와 차트로 제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즉 고객은 분석결과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따라서 운용할 수도 있고, 제시된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로 재구성할 수도 있는 것이다. 더불어, 포트폴리오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실시간 분석, 평가하는 사후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전문 자산관리자의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GPS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 받은 고객 수는 약 11만명에 달한다.

특히, 보유한 펀드를 팔고, 새로운 펀드를 매수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연계시킴으로써 포트폴리오 조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 고객분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김남영 대표는 “과거에는 고객이 직접 투자자산을 선택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스스로 자산 관리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웠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일상 속 자산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며, “온라인 고객은 전문가가 아닌 만큼 메뉴얼에 맞춰 자연스럽게 따라함으로써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미래에셋대우가 종합자산관리의 명가인 만큼 앞으로도 노하우들을 지속적으로 매뉴얼화 하고 4차산업혁명에 걸맞게 AI 와 빅데이터 등 더욱 고도화된 기법들을 활용해 온라인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외화자산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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