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올리브, 반반치킨 이어 판매량 3위 기록…일 판매량 만건 돌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야심차게 출시한 ‘써프라이드 치킨’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써프라이드 치킨은 지난 9월 25일 출시된 이후로 약 20여일 만에 日 판매량 1만 건을 돌파 했으며,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 현재는 日 판매량 1만5,000수에 육박하고 있다.

비비큐 부동의 1, 2위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반반치킨에 뒤이어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비큐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메가 히트급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뒤를 바짝 쫓으며 전체 판매율 15% 이상을 차지 하고 있어 BBQ의 효자 메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홍대 할로윈행사 당시 서프라이드 제품을 시식한 정씨(35세)는 “기존의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에서 느껴보지 못한 독특하면서도 자꾸 끌리는 맛”이라며, “맥주를 부르는 신기한 치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써프라이드 치킨은 먹방 BJ, 유튜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먹방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슈기, 유디티, 에드머 등 50여 명의 BJ들이 써프라이드 치킨의 먹방을 진행했으며, 맛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BJ 푸우는 자체 방송 시작 4주년 기념으로 써프라이드 치킨 먹방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BBQ 마케팅팀 담당자는 “써프라이드 치킨의 역대급 인기에 전국 패밀리(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루에 50마리 이상을 판매한 가맹점도 있어 패밀리들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판매량 증가로 인해 물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들이 늘어남에 따라 본사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 물량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써프라이드 치킨은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와 간장 베이스의 자포네 소스로 맛을 내고 황금빛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 선보이는 치킨 메뉴이다.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에 버터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풍부한 맛과 플레이크의 바삭함과 고소함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써프라이드 치킨 가격은 1만8,900원이며, 1588-9282 혹은 BBQ 홈페이지와 BBQ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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