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케언스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 OK캐시백 증정, 스카이레일 탑승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진에어(대표 최정호‧권혁민)가 호주 케언스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9일 진에어는 ‘올해 남은 연차를 케언스에서 털어라’는 주제로 12월 20일까지 호주 케언스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케언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OK캐시백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항공권 예매 후 결제 완료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OK캐시백 포인트는 2월 5일에 일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쿠란다 마을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스카이레일 무료 탑승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레일은 1억3,500만년 전 형성된 열대우림을 가로 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다.

이 밖에 열기구 투어, 제트 보트 등 현지 여행 상품 할인 혜택과 현장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호주 케언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데인트리 열대우림 등을 비롯해 다양한 레포츠 문화가 발달되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라며, “올 겨울 기존과 다른 새로운 여행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호주 케언스 여행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언스는 호주의 대표 휴양 도시로 국내에서는 직항노선이 없어, 최소 1회 이상 경유를 통해서만 여행이 가능했던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진에어가 인천-케언스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새로운 겨울철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평균 탑승률 약 94%를 기록하며, 하와이에 이어 두 번째 장거리 노선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 (출처=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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