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 벤츠,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출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이하 벤츠)가 경기도 하남시 소재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은 연면적 446.74㎡(135평) 규모로 쇼핑몰 2층에 위치해있다. 국내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첫 번째 벤츠 전시장으로 실물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메르세데스 카페(Mercedes Café)’ 및 벤츠 악세서리 & 컬렉션 샵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벤츠가 추구하는 전시장 콘셉트를 접목, 블랙과 우드를 소재로 한 모던 럭셔리 공간에 미디어 월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고객 상담과 선택 시 편의를 높였다.

▲ 벤츠,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내부(출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5만 원 상당의 컬렉션 바우처를 선물로 증정하며, 벤츠 차량 키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동반 1인까지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이밖에, 카페 방문 일반 고객들에게도 선착순으로 사이드쿠션과 키링, 머그컵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벤츠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을 포함, 현재 전국에 총 51개의 공식 전시장과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그리고 19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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