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여 개교 아동 2,9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마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함께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 아동 2,9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겨울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중식과 함께 특기교육 및 야외활동, 놀이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4만 명의 아동들을 후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의 정서적‧신체적 안정과 발달을 돕고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황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 학생들이 직접 토론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광고 포스터 공모전도 실시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가한 19개교 43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또한 예비 중학생들이 걱정 없이 새로운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총 10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지원금도 전달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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