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주항공)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인천기점 태국 방콕과 필리핀 세부 노선을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인천~태국 방콕노선과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을 각각 매일 1회씩 추가 증편한다.

또 ▲부산~세부 노선은 오는 3월 12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부산~방콕노선을 7회 증편한다.

제주항공의 인천발 증편에 따라 한시적으로 방콕 노선은 하루 3편, 세부 노선은 동계시즌 증편을 이어가 하루 2편의 항공기를 운항, 소비자의 여행일정 구성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기점 뿐만 아니라 주요노선에 대한 지방공항 기점의 운항횟수를 늘려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운항일정은 날짜별로 다르며,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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