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크랍, 이하 폭스바겐)는 지난 12일,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슈테판 크랍 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패밀리세단 신형 파사트 GT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다. 새로운 MQB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넉넉하며, 동급 차종에서는 보기 힘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 최첨단의 안전사양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탑재된 만큼 패밀리카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이날 전달식은 슈테판 크랍 사장이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참석한 직원들이 모두 나와 축하해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형 파사트 GT 1호차 전달을 기념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여행용 캐리어와 폭스바겐 골프백, 그리고 웰컴 박스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신형 파사트 GT의 첫 번째 고객인 이형서씨는 “평소 폭스바겐 브랜드를 좋아했고 아내 역시 티구안 오너로 실용성, 주행성능 등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다”며 “파사트 GT는 비즈니스 세단의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패밀리카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지녀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대표는 “폭스바겐 브랜드를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이형서 고객에게 직접 파사트 GT의 1호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른 고객분들도 전시장에 방문하여 시승을 통해 치열한 중형세단 시장의 탁월한 선택인 파사트 GT를 경험해보시기를 권한다”라며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과제인 신뢰 회복을 위해 앞으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폭스바겐을 선택해주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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