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크리머 대신 우유 사용 및 설탕 줄여…제품 패키지도 깔끔하게 변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카페인 부담 없이 부드럽게 즐기는 커피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의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96년에 최초 출시된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는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최첨단 카페인 제거공법인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면서도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지니고 있는 제품이다.

 

새로운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는 기존의 크리머 대신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림을 사용해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기존 제품 대비 설탕을 줄여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도 세련된 느낌의 초록색을 바탕으로 심플한 레이아웃을 적용해 깔끔하게 변경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최근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개그맨 양세형을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의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3월 말 새로운 디지털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카페’라는 공간에서 양세형 특유의 재미있는 연기를 통해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이번 광고는 ‘토닥토닥 잘자요’ 편과 ‘심장아 나대지마’ 편으로 구성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실시했다"며 "더욱 맛있어진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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