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홍콩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7 아시아 브로커스 폴 시상식(Asiamoney Brokers Poll Awards)’ 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브로커스 폴(Brokers Poll)’ 9개 전 부문 1위 수상하고, 윤희도 리서치센터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26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머니(Asia Money) 주최 ‘2017 Asiamoney Brokers Poll Awards’에서 2017 최우수 리서치(Best for Overall Country Research), 최우수 주식영업(Best Overall Sales Services) 등 9개 전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로커스 폴(Brokers Poll)’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대상으로 각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 서비스와 영업력을 평가해 최우수 증권사를 선정하는 설문으로 2017년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3,148개 기관 6,700명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했으며, 펀드매니저의 관리 자산규모에 따라 가중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신뢰도가 높은 설문이다.

윤희도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리서치와 영업부문의 긴밀한 협업해 이루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법인영업 및 국제영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최고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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