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만명에게 5천원 캐시백…업계 최초로 카카오모빌리티와 결제 서비스 제휴 등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BC카드(대표 이문환)가 카드사 단독으로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 T’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블랙 ▲카카오파킹 ▲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 등 4가지 서비스를 BC카드[1]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4가지 서비스 중 어느 하나를 이용하는 선착순 10만명[2]을 대상으로 1인당 5,000원 이상 결제한 최초 1건에 대해 제공하며, 결제금액이 5,000원 미만일 경우 결제금액만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제공=BC카드)

한편, BC카드는 지난 2월에도 업계 최초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해 ‘카카오 T’ 업무용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법인 임직원 누구나 실물카드 없이도 ‘카카오 T’ 앱을 통해 업무용 택시를 간편하게 호출, 이용,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카카오 T’의 서비스를 BC카드의 혜택과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위해 더욱 다양한 업종과 제휴하는 등 상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BC카드 고객이 ‘카카오 T’가 제공하는 ‘이동의 편리함’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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