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만 하면 골프부킹 유료회원권 득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과 여가의 콜라보 상품으로 이자와 제휴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상품 ‘XGOLF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신한은행 XGOLF 정기예금 출시

‘XGOLF 정기예금’은 100만원을 1개월간 예치하면(연이율 1.6%, 2018.6.1 기준 세전) 신규 즉시 XGOLF 유료회원 10개월권(기프트회원)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가입할 수 있다.

XGOLF는 77만명의 국내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골프 부킹회사로 기프트 회원으로 등록시 전국 300여개 골프장 주중 일 1회, 토요일과 일요일 각1회씩 무료부킹이 가능하며, 캐시백(결제금액의 최대 0.47%) 및 Xpoint 2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8월말까지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럭키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주말/주중 4인 무료 라운드, 골프 드라이버 및 퍼터, 헤드커버 등 총 266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쏠(SOL)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제휴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첫 제휴상품인 ‘달.콤커피 정기예금’은 5월말까지 가입좌수가 1만좌를 넘어 고객의 호응에 3개월간 판매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금액과 예치기간에 대한 부담없이 금융상품과 여가생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XGOLF 정기예금’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타업종과의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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