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9일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주유소가 알뜰주유소 15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한 알뜰주유소 기름값은 고속도로 평균 가격보다 약 50원정도 저렴하며 셀프주유기와 알뜰 제휴카드 사용까지 포함하면 최대 130원 가량 싸진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알뜰주유소 전환 전 후 매출을 비교한 결과 15개소 판매량이 오늘까지 54% 증가했다"며 "다음 달 초까지 25개소, 상반기 중에 알뜰주유소를 50개소 이상으로 전환하고 올해 중 100개소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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