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5일간 키자니아 부산서 진행…어린이들 교통안전 의식 제고 돕고자

지난해 부산서 실시된 '플레이더세이프티' 현장(출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지난해 부산서 실시된 '플레이더세이프티' 현장(출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이하 벤츠 사회공헌위)는 오는 22일부터 5일간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제1, 2 회 그림 콘테스트와 서울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지난 2월 캠페인을 잇고,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넘어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을 기념해 진행하게 됐다.

어린이들은 안전을 고려해 차량을 디자인하는 벤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신호를 지켜주세요 ▲스쿨존 속도를 줄여주세요! 30km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돼요!와 같은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을 컬러링하며 기본 수칙을 숙지하거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다짐을 적어 약속 나무에 거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 의장은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개학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부산에도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즐거운 놀이처럼 교통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국내에 도입된 이래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내 어린이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해왔다. 오는 9월부터는 부산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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