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해산물 등 60여 가지 재료 넣어 차별화
겨울철 뜨끈하게 몸을 녹일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라면 탄생

(출처=삼양식품)
(출처=삼양식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삼양식품은 해물라면을 올 겨울 주력상품으로 선정하고, 8일 ‘맛있는라면 해물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맛있는라면 해물맛’은 새우, 오징어,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을 포함한 60여 가지의 건강한 재료로 맛을 내 다른 해물라면과 차별화되는 깔끔하면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또한 파, 버섯, 다시마, 미역 등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넣어 감칠맛과 씹는 식감을 더했고, 채소와 해물로 맛을 낸 육수의 풍미를 극대화시켰다.

삼양식품은 신선한 원료가 좋은 맛을 낸다는 생각을 담아 2007년 맛있는라면을 선보였고, 그 후 11년 만에 확장제품 ‘맛있는라면 해물맛’을 출시하면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가격은 맛있는라면과 동일한 1,05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맛있는라면 해물맛의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겨울철 국물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브랜드 확장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맛있는라면’이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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