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넥슨
출처=넥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인터랙션 메이커’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인터랙션 메이커(Interaction Maker)’는 애완동물, 파트너, 설치물이 다양한 상황이나 유저의 행동, 대화에 반응할 수 있도록 나만의 ‘인터랙션(상호작용)’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편집기를 사용해 지정한 조건에 따라 동물/파트너 캐릭터, 설치물 아이템 등의 반응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유저가 만든 ‘인터랙션’ 제작물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내 ‘인터랙션 게시판’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인터랙션 공모전’을 진행한다. ‘인터랙션 메이커’로 만든 자유로운 ‘인터랙션’을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한 뒤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동영상 주소와 파일을 업로드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내부 심사를 통해 대상에 선정된 유저(3명)에게는 30만 넥슨 캐시와 ‘G23’ 한정 굿즈 엔틱 깃털 펜 세트 및 ‘인터랙션 마이스터’ 타이틀을 지급하고, 최우수상(7명)에는 10만 넥슨 캐시와 ‘G23’ 한정 굿즈 엔틱 깃털 펜 세트, ‘인터랙션 마이스터’ 타이틀을, 우수상(20명)에는 10만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또한, 20일까지 ‘인터랙션 게시판’에서 칭찬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거나, SNS로 소식을 공유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이번 ‘마비노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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