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외국인 직원들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외국인 직원대상 교육은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과 한국문화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 그리고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등의 국적을 가진 11명의 직원들은 본사 견학, 한국인과 한국의 직장문화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비즈니스매너 교육은 물론 한국인 동료들과 함께하는 경복궁을 비롯한 유적과 서울시내 여행을 했다.
외국인 직원들은 해당 출신 국가 지점 및 객실 등 담당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현재 6개의 국내선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43개 도시, 71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적극적인 노선 및 기단 확대 전략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채용인원을 대폭 확대해 지난 2016년말 기준 45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직원은 올해 4월말 현재 150여 명으로 늘었다.
김현우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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