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지난 두달 간 판매한 볶음용 팬의 유리뚜껑이 사용 중 깨졌다는 소비자 민원이 대량 접수돼 서둘러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28일(현지시각) 제조사 Meyer 마케팅에서 ‘커크랜드 시그너처 팬(6쿼트, 강화유리뚜껑)’ 약 1만2,900대를 전액 환불한다고 밝혔다.
강화유리로 제조했다는 팬의 유리 뚜껑에 균열이 생겨 사용자들이 유리 파편에 열상을 입을 위험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Meyer사는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총 97건의 소비자 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그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주로 미국 북동지방과 샌프란시스코만의 코스트코 도매점에서 지난 10월부터 판매됐으며, 제조지는 태국이다.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에 가서 전액 환불을 받아야 한다. 코스트코 고객 센터(877-782-8242) 혹은 홈페이지(www.costco.com) 리콜란을 확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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