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가 닥터자르트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18일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서울 소재 글로벌 스킨케어 회사로 닥터자르트(Dr. Jart+)와 남성 그루밍 브랜드 DTRT(Do The Right Thing)를 소유하고 있는 해브앤비(Have & Be Co. Ltd.)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발표했다.

이진욱 대표가 2005년 한국 서울에 설립한 닥터자르트는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글로벌 스킨 케어 브랜드로 다양한 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닥터자르트 홈페이지
출처=닥터자르트 홈페이지

‘의사가 예술에 참여하다’는 문구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명에 반영돼 있듯 닥터자르트는 피부과 과학과 예술의 독창적 조합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비자층에 어필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카페어(Cicapair), 세라마이딘(Ceramidin)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고품질 스킨케어 컬렉션으로 잘 알려진 닥터자르트는 독보적이고 발 빠른 혁신 파이프라인과 신속한 제품 출시 역량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전문 멀티채널과 여행 소매점, 독립 매장, 고급 백화점 매장 및 전자 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는 이 브랜드는 다양한 고품질 모이스처라이저, 마스크, 클렌저, 세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포뮬러로 사랑받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고품질의 스킨 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세계적인 회사로서 전 세계 150여 국가 및 자치령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보유한 브랜드는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아라미스(Aramis), 클리니크(Clinique), 프리스크립티브즈(Prescriptives), 랩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맥(M·A·C), 키톤(Kiton), 라 메르(La Mer), 바비 브라운(Bobbi Brown), 도나 카란 뉴욕(Donna Karan New York), DKNY, 아베다(Aveda),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범블 앤 범블(Bumble and bumble),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달팡(Darphin), 톰 포드(Tom Ford), 스매시박스(Smashbox),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에이린(AERIN), 토리 버치(Tory Burch), 로딘 올리오 루소(RODIN olio lusso), 르라보(Le Labo),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 글램글로우(GLAMGLOW), 바이 킬리안(By Kilian), 베카(BECCA), 투페이스드(Too Faced), 닥터자르트(Dr. Jart+) 등이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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