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 홈페이지가 '2012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부문 최고의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또한 樂star 블로그가 미디어/정보서비스 부문에서 통합대상을, KB부동산 R-easy(알리지, 부동산종합자산관리서비스)가 금융일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KB국민은행은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6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국내 웹사이트 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웹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금융부문에서 통합대상을 수상한 KB국민은행 홈페이지는 “Universal Banking”을 모토로 기술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사용자의 장애와 환경을 고려하여 “모든 사용자”에게 서비스 보편성을 제공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웹접근성을 확보하였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 인터넷 서비스의 다양한 브라우져 및 다양한 스마트기기 지원 등은 이미 국내 금융업계의 모범사례가 되어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UI 등은 기존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수상에 이어 인터넷 서비스 분야 최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민을 대표하는 금융 홈페이지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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