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4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한 ‘최대 14만 원 먼저 받고 시작하는 신한플러스 멤버십’ 광고가 On-Air 18일만에 1000만 조회를 돌파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금융권 최초로 우수고객 멤버십과 금융거래 플랫폼을 결합한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이다.

지난 14일 처음으로 On-Air된 신한플러스 멤버십 광고는 론칭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인 ‘14만원’을 강조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배우 권태원, 김환희, 현봉식, 홍인 등이 출연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출처=신한금융그룹
출처=신한금융그룹

광고를 시청한 고객들은 ‘머리 속에 14만 원이 계속 맴돈다’, ‘광고 기획한 사원 월급 14만 원 오른다’, ‘14리 잊혀지지 않는 광고다’, ‘1일 14하고 있다’ 등 재미있는 댓글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그룹의 자원을 하나의 회사처럼 공유해 신한금융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그룹사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신한(One-Shinhan) 전략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원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월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제도인 ‘그룹 Tops Club(탑스 클럽)’을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전면 개편했다.

먼저 멤버십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신한 관점에서 고객의 그룹사별 거래 점수를 단순 합산해 그룹의 서비스 등급을 산출하는 점수제로 변경했고 고객 거래 등급을 세분화해 서비스 대상도 확대했다.

또한 등급별 수수료 혜택을 항목에 무관하게 총 횟수 방식으로 변경하고 매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이달의 쿠폰(Monthly Choice)’ 등 비금융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러한 ‘신한플러스 멤버쉽’의 다양한 고객 리워드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신한플러스 회원수도 5월 말 현재 1300만 명을 넘어 섰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별도의 앱 설치없이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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