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포상과 격려, 칭찬으로 선진 기업문화를 선도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지난 20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 2012)’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 부여를 위한 시상식으로서 한국타이어 직원들에게 최고의 기업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전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퍼포먼스(Performance/상금 2,000만원) 1개 팀, ▲이노베이션(Innovation/상금 각 2,000만원) 2개 팀, ▲챌린지(Challenge/상금 1,000만원) 1인, ▲리더십(Leadership/상금 각 1,500만원) 2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예년과 달리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다국적 직원의 수상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우선 리더십 부문 대상은 헝가리 국적의 마케팅본부 구주)QA팀 세바스티안 이스트반(Sevestyen Istvan)주임이 탁월한 전문능력과 혁신적인 사고로 조직 활동을 극대화하고, 엄격하고 공정한 품질 보증 실시로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또한 챌린지 부문은 중국 국적의 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기술팀 왕경은(王庆恩) 유니트장이 공정개선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양산품 품질 수준을 끌어올린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영국법인이 보수적인 영국시장에서 TBR(트럭버스용 타이어)의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공로로 수상하였다.

이처럼 프로액티브 어워드가 다국적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적극적인 업무 참여를 이끌어내는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것은 선진 기업문화를 이루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다. 품질 및 기술력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주도해 온 결과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데에는 임직원 모두의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정신과 노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미래이자 곧 힘’이라는 이념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선진화된 기업문화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액티브 어워드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편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자율적이고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한국타이어는 사내 혁신적인 기업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고 있다.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 ‘캐주얼 프라이데이’, ‘정시 퇴근 캠페인’ 등의 캠페인을 통해 일과 삶의 조화는 물론, 임직원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개인의 자율과 창의, 그리고 구성원간 소통의 시너지를 강화하여 사람 중심의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혁신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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