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
‘월간 과자’는 롯데제과가 임의로 선정한 과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제과업계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다.
지난 6월 선보였던 롯데제과 ‘월간 과자’ 1차(200명)는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8월 인원수를 500명으로 늘린 2차에서는 서비스 종류를 소확행팩(월 9900원), 마니아팩(월 1만9800원)으로 이원화했으며, 6일 만에 완판됐다.
이번 3차에서는 인원수를 더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확행팩 600명, 마니아팩 400명 등 총 1000명으로 확대했다. 가격은 2차 때와 동일하며,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네이버 롯데제과 공식 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16일 오전에 오픈,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롯데제과가 매월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따라 자사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큐레이팅하여 월말에 배송된다. 지난 10월 테마는 ‘빼빼로 안부나눔’으로,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 제품과 굿즈를 구성하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롯데제과는 디저트 구독 서비스 ‘월간 디저트’도 같은 시간 오픈했다.
‘월간 디저트’는 나뚜루 아이스크림, 빵, 퀘이커 등 다양한 디저트 콘셉트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월 2만4900원에 2개월 선결제(4만9800원) 방식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온라인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킬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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