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릴 솔리드 2.0’은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KT&G는 6일부터 전국의 2만3580개소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을 판매처로 추가한다.
'릴 솔리드 2.0'은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로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릴 솔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며, 출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8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
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와 ‘릴 솔리드’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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