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P’ 브랜드 발표 후 첫 번째 상품 ‘스마트홈 폰 HD’ 출시

급이 다른 집전화로 생생한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된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통신, 엔터테인먼트, 홈 시큐리티, 생활편의 등 집안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형태의 집전화, ‘올레 스마트홈 폰 H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지난 11월 13일 All-IP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유선과 무선 통신망을 하나의 IP망으로 통합해 ‘HD급’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홈 폰 HD는 ‘All-IP’ 브랜드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상품으로 ‘급이 다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 ‘All-IP’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술로 ‘급이 다른’ 음성과 영상을 즐길 수 있어

스마트홈 폰 HD는 유선과 무선이 하나로 통합된 KT ‘All-IP’ 네트워크의 강력한 데이터 처리능력을 이용해 끊김 없는 HD 음성/영상 통화를 제공하며 고용량의 HD급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최신단말인 갤럭시 노트2(5.5인치)보다 큰 5.8인치의 대형화면과 디지털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아이리버에서 생산한 경쟁사 대비 최고출력의 전용 스피커독(14w) 등을 갖추고 있어 가정 내에서 ‘콘텐츠 허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다.

와이파이가 되는 곳 어디에서나 생생한 음질과 선명한 화질로 음성/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홈 폰 HD는 기존 PSTN 방식 대비 2.2배 넓은 음성처리대역을 가져(50~7,000Hz) 마치 직접 보며 대화하는 것처럼 생생한 통화를 가능하게 한다. 더욱이 스마트홈 폰 HD는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 끊김 없는 통화를 제공하며, 음성•영상간 자연스러운 상호 전환이 가능해 고품질의 통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 움직임을 감지해 사진 찍어 보내주는 ‘홈 지킴이’ 등 ‘급이 다른’ 서비스

스마트홈 폰 HD는 프리미엄 급 통신서비스 및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그리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교육서비스까지 제공해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션인식 기술을 이용해 우리의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홈 시큐리티 서비스, ‘홈 지킴이’는 스마트홈 폰 HD가 자랑하는 대표적 서비스이다. 집을 비우고 외출을 할 경우, 홈 지킴이 기능을 활성화 해두면 스마트홈 폰 HD의 모션센서가 이상 움직임을 감지해 집 내부의 사진을 자동으로 촬영, 미리 등록된 고객의 휴대폰으로 발송해준다. 이와 유사한 경쟁사의 서비스는 침입 감지 시, 문자 발송만이 가능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던 점에 비해, 스마트홈 폰 HD는 집안 내부의 사진을 전송하거나 별도 설정을 통해 영상 또한 전송해줌으로써 집 안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우리 가정을 지킬 수 있다. 스마트홈 폰 HD의 사진을 찍어 침입을 알려주는 기능은 KT만의 고유한 기능으로 현재 특허출원 되어 있다.

이 밖에도 본격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라이프자키’, 3만 7천 편의 VOD와 58개의 실시간 채널을 즐길 수 있는 ‘올레tv now’, 주부들을 위해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CJ 더키친’ 국내 모든 채널의 라디오뿐만 아니라 해외, 개인 채널을 포함하여 5만여 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 등의 다양한 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학생 대상 인기 인터넷강의 1,400여 편을 제공하는 ‘올레 수박씨닷컴(유료)’과 초등 교과과정을 담은 ‘올레스쿨’, 유아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코코몽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올레 유치원’ 같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홈 폰 HD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준다.

■ 국내 최다 3,400만 회선 간 제공되는 월 3,000분의 ‘급이 다른’ 무료통화

스마트홈 폰 HD의 서비스 이용요금은 주력 요금제인 ‘스마트홈 210’ 과 더불어 ‘스마트홈 170/130/기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홈 210 요금제는 단말기와 서비스 이용료를 포함해 월 21,000원(VAT 포함시 23,100원, 인터넷결합 및 2년 약정기준)으로 약 3,400만 이상의 가입자(모바일 1640만, PSTN 1433만, VOIP 325만)를 확보하고 있는 KT의 이동전화, 집전화, 인터넷전화로 발신 시, 월 3,000분(50시간)의 망내 무료음성통화와 SMS 300건을 제공해 가계 통신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른 통신사가 제공하고 있는 무료통화의 경우는 자사의 인터넷전화끼리로만 국한되어 있어 대 다수의 회선간 무료통화 3000분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210 요금제는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 할 수 있다.

또한 이용요금에는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WiFi 싱글’(월 7,200원) 상품이 포함되며, 홈 지킴이, 올레TV 나우, 라이프자키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KT는 현재 국내 최다인 약 20만개 이상의 AP를 전국적으로 설치해 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스마트홈 폰 HD의 무료통화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 사용하던 집전화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출시기념 1월까지 전용 스피커독 무료제공 ‘급이 다른’ 이벤트 실시

KT는 스마트홈 폰 HD 출시를 기념해 2013년 1월까지 ‘스마트홈 210’ 요금제를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홈 단말기와 전용 스피커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입문의와 이벤트 상세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및 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주요 올레 플라자 및 올레매장, 올레홈 매장(APT단지 내 매장)에서 서비스 체험 및 가입이 가능하다.

KT 박혜정 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홈 폰 HD를 시작으로 스마트해지는 가정과 다양한 모바일 단말들을 HD급 서비스로 연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KT는 국내 최다 2,500만의 IP가입자와 LTE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키봇, 스마트홈 패드, 스마트홈 폰 HD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All-IP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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