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에 2억원을 기부했다. 

호프 투 유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쓰오일의 기부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전달됐다.

후세인 알 카타니(출처=S-OIL)
후세인 알 카타니(출처=S-OIL)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42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에쓰오일의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정유 업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7년 동안 총 1986가정에 13억5000만 원을 후원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