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6,000원에 김치찌개까지 즐기는 보쌈정식 추천

흔히들 야식하면 떠올리는 음식은 바로 치킨이다. 여기에 더 여유가 있다면 야식의 레벨은 족발이나 보쌈 급으로 넘어간다.

기자는 개인적으로 큰 통뼈로 양이 많은 것처럼 위장을 하는 족발보다는 부드러운 보쌈을 선호한다.

하지만 보쌈은 小자라도 가격이 비싸 자주 먹기에는 부담이 된다.

이런 가격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메뉴는 바로 보쌈정식으로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가격과 맛, 그리고 양 모두를 만족케하는 각시보쌈이다.

▲ 기와집을 연상케 하는 각시보쌈 외부 인테리어

각시보쌈은 기와집을 연상케 하는 외부 인테리어와 함께 내부 또한 깔끔해 사람들의 발길을 유도한다.

기자가 주문한 메뉴는 위에서 언급했던 보쌈정식으로 주문한지 3~4분 만에 나올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 단돈 6,000원에 즐기는 보쌈정식. 가격대비 양이 정말 푸짐하다.

보쌈정식의 구성은 밥, 보쌈고기, 김치, 나물, 참치김치찌개, 샐러드 등으로 다른 보쌈가게의 정식메뉴보다도 더욱 푸짐해 보였다.

특히 참치김치찌개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보쌈과 어울려 환상의 조합을 이뤘다.

▲ 보통 된장국과 어울릴 것 같던 보쌈이 김치찌개와도 환상의 콤비를 이룰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식사를 마친 후 샐러드로 입가심을 하자 더 이상 아무것도 먹을 수 없을 만큼의 포만감을 느꼈다.

이렇게 배부르게 식사를 했지만, 음식 가격은 단돈 6,000원으로 다른 보쌈가게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 상추에 보쌈고기, 그리고 김치를 올려놓고 한 입에 쏘옥~!

장소는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뚜레쥬르와 정일약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100미터가량을 직진하면 나온다. 

▲ 각시보쌈 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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