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을 발표했다.

먼저 국내 유가 동향으로는 이번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18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휘발유는 전주대비 2.0원 하락한 1,925.3원/ℓ을 기록, 연초 하락세를 유지했다.

경유는 2.2원 내린 1,750.1원/ℓ, 등유는 1.6원 내린 1,373.7원/ℓ를 기록했다.

지역별 최고, 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110.0원(서울-광주), 경유 114.2원(서울-광주)으로 휘발유를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 제주(1,957.4원), 충남(1,937.1원) 순으로 가격이 높았고, 광주(1,897.2원), 대구(1,899.5원), 경북(1,904.8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지난 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월말·연말 효과가 끝나면서 5주 만에 크게 상승했다.

정유사별로는 휘발유·경유·등유 가격 모두 GS칼텍스가 가장 높았고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주 정유사 공급가격이 일시 급등했으나, 최근 국제유가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소비자 판매가격은 현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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