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우수 지역 산지의 쌀 소비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6월 6일부터19일까지 2주간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15년간 매년 쌀 소비가 지속 감소되면서 농가의 재고 쌀 부담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2006년 78.8kg에서 2016년 61.9㎏까지 10년간 약 17kg 감소했고, 지난 해 소비량은 56.9.㎏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올해도 쌀 소비 감소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공영홈쇼핑은 쌀 소비와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쌀 재배 농가를 돕고자 6일부터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방송은 ▲풍광수토신동진쌀(6일 11시35분) ▲대왕님표여주쌀(7일 21시45분) ▲농협예산삼광미(10일 22시55분) ▲대야농협신동진쌀(12일 08시05분) ▲화순쌀(13일 22시55분) ▲철원오대쌀(14일 13시40분) ▲농협임금님이천쌀(18일 22시55분) ▲옥토진미신동진쌀(19일 16시15분)을 차례로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매 방송마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각 상품별로 쌀, 찹쌀, 현미, 흰찰쌀보리 등을 400~800g 추가 제공하거나 5000~8000원 할인판매 한다.
이번 특집 방송은 쌀 소비 확대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한국인 밥상에 기본인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동완 농산팀 MD는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우리 농촌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민 쌀 소비 촉진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수산지 품질 좋은 쌀 판매에 주력해 오고 있는 공영홈쇼핑이 쌀 소비 감소 및 쌀값 하락으로 큰 어려움 겪는 농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쌀 특집방송에 많은 고객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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