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식품회사 네슬(Nestlé)의 제품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됐다. 해당 제품은 3개월 전에 생산·유통돼 회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네슬 사가 린 큐진 시리즈(LEAN CUISINE® Culinary Collection) 중 ‘버섯 메잘루나 라비올리(Mushroom Mezzaluna Ravioli)’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 유리 조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네슬 사는 라비올리에서 작은 유리조각이 나왔다는 소비자 제보 3건을 접수받은 즉시 리콜을 결정했다. 아직까지 관련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슬은 해당 제품은 3개월 전인 2012년 11월 초에 생산됐으나 인기 상품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은 얼마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제품을 냉동 보관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보관중인 제품이 리콜 대상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UPC 코드는 13800-58358이고, 제품 코드는 2311587812와 2312587812이다. 유통기한은 2013년 12월까지이다.
리콜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식품을 섭취하지 말고, 네슬 고객센터에 전화(866-586-9424)하거나 leancuisine@casupport.com으로 연락해 리콜 절차를 밟아야 한다.
네슬 관계자는 추가 검사를 위해 제품을 회수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교환 상품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리콜을 실시했다”며 “이번 리콜로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