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내식당은 빕스(VIPS) 레스토랑으로 변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술의 융합과 새로운 창조를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이곳에서, ‘외식과 급식’의 ‘또 다른 융합’도 이루어져 화제다.

지난 15일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박승환)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구내식당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점심 이벤트를 진행했다. CJ그룹 외식계열사인 CJ푸드빌의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빕스(VIPS)’에서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단체급식과 접목해 이곳 직원들에게 제공한 것. 구내식당이지만 실제 빕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맛이나 품질 면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게 직원들의 평가다.

   
 

이날 직원들에게 제공된 메뉴는 총 11종. ▶빕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폭립’을 비롯해 ▶’스파이시 씨푸드라이스’와 ‘크림파스타’ 등 볶음밥/면류와 ▶’치킨’, ‘피쉬앤칩스’ 등 튀김류, ▶’핫타이 누들샐러드’와 각종 채소 샐러드류, ▶후식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뉴인 ‘메가크런치’와 ‘젤로’ 등이 급식메뉴로 변신했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매주 하루를 정해 급식장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염식단, 저칼로리 및 다이어트 건강식을 제공하거나,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식재로 만든 메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번 행사 역시 또 하나의 특별한 프리미엄 이벤트로 기획됐다. 빕스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CJ푸드빌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비비고’, ‘로코커리’, ‘차이나팩토리’ 등에서 판매하는 대표 인기메뉴들도 단체급식 메뉴로 깜짝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SC제일은행 등 주요 대형 점포부터 우선적으로 선보인 뒤 추후 전 점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장은 “단체급식에서도 다양한 외식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더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급식문화를 창조하는데 CJ프레시웨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9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대기포레시아’ 직원들에게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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