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트렌디한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병쨈 5종에 아트웍 컬래버 디자인을 적용했다. 협업 제품은 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오뚜기X위글위글 협업의 키워드는 ‘베리 베리 해피니스(Berry Berry Happiness): 달콤한 쨈을 통한 일상 속 행복'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오뚜기는 전통 있는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제품 이미지를 더해 구매 매력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출처 = 오뚜기
출처 = 오뚜기

컬래버 디자인을 적용한 오뚜기 병쨈은 총 5종 ▲딸기 ▲블루베리 ▲포도 ▲후르츠 ▲사과 등이다.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아트웍인 ‘스마일 위 러브(Smile We Love)’의 상큼한 옐로우 컬러와 웃고 있는 꽃 디자인을 활용해 트렌디한 패키지로 SNS 인증 욕구를 공략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예쁜 패키지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위글위글과 협업하고 시선을 끄는 아트웍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소비자층의 눈과 입을 사로잡자는 협업의 키워드처럼 달콤한 쨈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글위글'(Wiggle Wiggle)은 MZ세대, 특히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브랜드 파워가 높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감각적인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 기반의 제품 개발 및 브랜드 라이센싱 활동, 식품·가전 등 다양한 업계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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