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우천용품 ▲제습용품 ▲청소용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출처=아성다이소
출처=아성다이소

‘우천용품’은 우산, 우의, 가방커버를 준비했다. ’16K 장우산’은 우산 살대가 16개(일반우산 8개)로 내구성을 높였고, 텐트용 폴대 소재를 사용해 부식에도 강한 장점을 갖췄다. ‘초경량 3단 우양산’은 중량이 약 100g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양산으로도 쓰기 적당하다.

바지형 우의 ‘레인 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허리가 고무밴딩 처리된 비닐 재질의 바지로, 페인트 작업을 하거나 등 작업용 바지로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길이 약 109cm로 밑단을 잘라 길이를 맞추면 되고, 화이트와 그레이 2종류 컬러로 구성했다. ‘배낭 방수커버‘는 배낭에 커버를 씌운 후 버클을 채우는 형태로, 빛 반사띠를 커버 중앙에 세로로 디자인해 안전을 고려했다.

‘제습용품’은 다양한 공간에 알맞은 상품을 판매한다. ‘걸이형 제습제’는 제습제에 ‘옷걸이 클립’이 있어 옷장에서 쓰기 좋은 상품이고, ‘다목적용 제습 탈취 시트’는 얇은 종이형태로 돼 있어, 서랍장이나 신발에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불용 겔타입 제습제’는 습기를 흡수하면 겔로 변하는 제습제로 물이 샐 걱정이 없고, 흡습면이 4면인 넓은 형태로 돼 있어 이불 사이에 넣거나 의류 보관함 등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이 밖에 습기 제거가 어려운 욕실, 싱크대 등 관리를 위한 ‘청소용품’도 준비했다. ‘곰팡이 제거제’는 욕실 및 베란다 타일 사이의 실리콘에 짜서 쓰기 좋은 젤타입과 벽면 전체적으로 뿌리기에 좋은 분사타입으로 구성했다. 또한 싱크대나 세면대의 악취가 걱정된다면 살균 및 세정효과가 있는 ‘배수관 크리너’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면 준비해야 될 것들이 많아지는데, 이번 기획전에서 다양한 상품을 가성비 높게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이 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컨슈머치=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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