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씨와 손잡고 침구 브랜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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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씨(좌)와 침구브랜드 '복(bogg)'(우) | ||
CJ오쇼핑이 새로운 컨셉의 이불을 선봰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침구 브랜드 '복(bogg)'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는 지난 1994년 이례로 19년째 진행되고 있는 박람회로 국내외 리빙 산업의 최신트렌드를 볼 수 있는 장이다.
올해는 '新가족풍경'을 주제로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들이 전시된다.
이번 박람회에 메인 브랜드로 소개되는 '복'은 독창적인 패치워크 방식의 디자인으로 모던한 한국적인 미를 담아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현재 홈쇼핑에서 침구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홈쇼핑 브랜드로는 최초로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출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복'은 지난 2011년 3월 CJ오쇼핑이 세계적인 텍스타일 디자이너인 장응복씨와 손잡고 론칭한 온리원 브랜드(자체 제작 브랜드)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도 단독 전시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장응복 디자이너는 최근 인테리어계 핫 키워드인 '업사이클링(Up-Cycling: 버려진 제품을 더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인테리어계에 최초로 소개한 장본인이다.
‘복’은 프리미엄 의류에만 사용되는 최고급 면화를 사용했으며 , 일반 홈쇼핑 침구 브랜드보다 3~4배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누적 3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선영 CJ오쇼핑 언더웨어/침구사업팀 팀장은 "이번 전시회 출품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복'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인테리어 업계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