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펫 박람회에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참가한다.  

쿠팡은 박람회에서 ‘로켓펫닥터’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켓펫닥터는 고객이 반려동물 건강상태 관련 질문지를 작성하면 수의학·영양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반려동물 사료 및 돌봄 등 수의사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5월 론칭했다. 

출처=쿠팡
출처=쿠팡

박람회에 참여하는 로켓펫닥터의 핵심 서비스는 상주하는 수의사 2명이 로켓펫닥터 서비스를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쿠팡 앱에서 제공하는 로켓펫닥터를 현장에서 이용하는 방문객 누구나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부스 방문객에게 사료 브랜드 ‘레시피브이’ 샘플 2개를 증정한다. 또 로켓 동물병원 콘셉으로 준비된 포토존에서 반려 동물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피카노리 4륜 유모차 ▲딩동펫 애견 미끄럼방지 매트 ▲초코펫하우스 강아지 마카롱방석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로켓펫닥터는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유한양행 ▲힐스 ▲웰츠 ▲포르자10 ▲세니메드 ▲네츄럴랩 ▲인섹트도그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쿠팡 관계자는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로켓펫닥터는 비용과 거리로 인해 동물병원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사료 정보와 돌봄 가이드를 제안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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